얼마전 설악그란폰도? 거기서 제가 전방 부주위로 갓길에 5^대 정차한 자전거중 맨 마지막 자전거
를 후방에서 살짝 추돌했습니다..
쓰러지거나 낙차하지 않았고 그러면서 안장에 라이더의 몸이 접촉된 상태이구요..

자전거는 큰 이상이 없다고 했고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시라하고 서로 연락처 받고 헤어졌습니다..

보험에 접수를 했는데 서류작성도 까다롭고 자동차 보험과는 다르네요..

일단 접수를 했는데 담당자가 단체로 라이딩이나 무슨 대회면 보험처리가 안된다고 하네요..

대회 이런 얘기는 안했긴 했는데 담당자도 자전거를 즐겨탄다면서 위와 같은 뉘앙스를 풍기네요..

암튼

이런경우 사비로 처리를 해주어야 하나요?

참 난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