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셀 회원여러분들.
이번에 직장동생 부탁으로 폭스샥을 중고로 장터에서
구매했습니다. 27.5 트래블 150 32. 구입가격은 27착불.
저는 트래블을 30정도 줄일 생각에 스포츠온55에 AS맡겼 습니다.
11월 1일 받고 바로 개봉도 안한 상태에서 스포츠온55 로 보냈습니다.
근데 오늘 스포츠온55에 제차례가 되어서 전화가 왔습니다.
스포츠온55에서 일주일 순서를 기다렸습니다.
샥이 CTD댐퍼가 나갔다고합니다. 저는 트래블을 줄이기위해 맡겼는데
댐퍼가 작동이 안된다길래 (수리비는 20~25) 저는판매자에게
반품을 요구했습니다. 결과는 시간이 10일정도 지나서 안된다고
합니다. 자기가 판매할당시는 정상작동되었다고합니다.전화는 문자만 받고 답장도 안합니다. 아예 반품 문제를
논의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아는동생 아이디로 올린것 같은데
그분 판매글은 있습니다. 아는동생분 전번도 있습니다.
저가 할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저도 리어샥 구입후 한달뒤에 쓰려고 보니 고장나 있어서 제돈으로 수리한적 있습니다.
그 이후로는 중고 받으면 성능검사부터 합니다.
장착도 바로바로 하구요. 그래야 하자를 알수 있고 반품 환불 협의가 가능해서요.
한번 당해본 이후로는 아무래도.. 바로바로 확인하게 되더군요
애매하네요.. 수리비용이 25만원이면 오일교체비용 7만원 빼고 18만원이 댐퍼 비용이네요.. 댐퍼부품 교체가 아니고 댐퍼자체를 교체하는 것 같은데, 뭐가 어떻게 파손됐길래 교체까지 할까요? 이정도 문제라면 판매자분도 당연히 인지하고 있었을 것 같은데요... 스포츠55에서 입고 시 기능 테스트 했을텐데 어떤 증상이 있었는지도 확인해 보시면 어떨까요?
L 분해해 보지도 않고 CTD가 문제 있다고 댐퍼 교체해야 한다고 하면 전 좀 안 믿기네요..
오일이 부족해도 CTD 기능이 안먹죠.. 컨트롤 레버 부품이 파손된 걸 까요?
분해해 보신 분은 잘 아시겠지만 오링류 외에는 파손될 부품이 별로 없지요.
27.5 용인것으로 보아 그리 오래된 제품 같지도 않은데 무슨 부품이 나갔길래 수리 비용이 그리 많이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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