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식 첼로 7000v 타는 라이더 입니다.
디스크가 유행?하던 당시
일부러 자가정비가 쉬운 림브렉을
선택했는데 만족
그런데 문제는 림브렉이(마빅 와일드 크로스 26인치)
튜브리스가 안된다는 의견에 좌절하다가
오늘 26×2.2 튜브리스 타이어 택배받고
유튭보고 림테잎 작업하고 어찌어찌 작업 스프레이 실란트 주입했는데
옆으로 공기방울처럼 물같이 옅은 하얀액이 올라옵니다.
새타이언데... 맙소사
11번가에서 주문시 튜브리스 26인치는 재고가 하나래서 얼른 지른건데 ㅜ
그래도 정비초보지만 이정도 좌절하지 않고 바람을 다시 넣고 주행도 해보고 자세히 들여다보니
실란트 액이 풀샥 자전거 타이어에 간혹 맺히는 그런 진한 하얀색이 아닌
물에 희석된것 같은 그런 액체가 흘러 나오는 겁니다.
그래서 다시 탈착해 타이어 안쪽으로 패드 붙여볼까 하다
한번 더 실란트 주입해보려 합니다.
사실 실란트 들어있는 타이어 탈착도 부담스럽고...
정비쪽으론 재주가 없는것 같은 손도 다 긁히고 손톱도 아프고 ㅜ
스프레이 실란트 성능 대박인데 이번것은 영...
서론이 길었습니다.... 죄송
"농도 짙은 실란트" 추천해주시면 다시 한번 도전?해 보겠습니다.
도전이라면 거창하지만
바셀 고수님들께서 마빅 와이드 크로스 림브렉용 림은
튜브리스 안된다는 조언을 들은터에
시도해보는거라 개인적으로는 살짝 고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비드쪽도 안세고 밸브쪽은 꽉 잠그니 잡혀서 절반은 성공이라
옆으로 세는것만 잡으면 매우 기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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