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는 GPX파일을 산길샘이나 오룩스맵으로 보면서 라이딩하다가 목표 지점에 도착한 뒤 전철역이나 버스터미널은 네이버지도로 검색해서 가는 걸로 즐겁게 라이딩을 했거든요. 하지만 배터리 광탈 문제와 사진 찍을 때 폰을 거치대에서 떼서 찍는 과정이 번거로워서 이참에 가민이나 와후 같은 걸 알아보는 중인데요...

1. 목표 지점에 도착한 뒤 역이나 터미널로 돌아올 때 스맛폰 같으면 네이버지도 켜고 <무슨역> 찍어서 가면 되는데, 가민이나 와후도 그런 기능이 있나요? 그러니까 GPX파일 없어도 가고싶은 곳 터치로 글자 찍어서 갈 수 있나요?

2. 코스 이탈하면 알림이 울리는 기능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소리가 많이 크나요? 제가 청각장애인이라서 보청기 끼고 들을 수 있는 수준인지 몰라서요. 혹시 미밴드 같은 스마트워치와 연동해서 진동으로 되는 건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