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전 여기 류*아 라는 분에게 dt 1501 29인치 휠셋을 구매했습니다. 69만원..

카본 핸들바도 하나 주문하니, 카본해들바에 알미늄 스템을 하면 갉아 먹으니

둘다 카본으로 구매하라고 해서 토식인가 하는 스템과 핸들바 16만원해서 총 85입금..

저는 휠셋방식이 뭔지 모르니 현재 타는 모델명 메리다 빅나인 xt 19년식이라고

불러드리고, 문자로 링크까지 보내주고,

현재 제 자건거에 맞는 걸로 보내달라고 송금했습니다. 그래서 물건을 받았구요,,

그런데 샵에 장착하려고 가보니, 메리다 빅나인 xt는 센터락 방식이고 보내온

dt 1501은 6볼트 방식이라 다시 로터를 새로 사서 달아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판매자분께 전화했더니 원래 모델명 불러주고 거기에 맞춰서 보내준다고했는데,

잘못온거 아니냐고 하니, 그건 모르고 자기들은 6볼트 방식밖에는 안판다고

로터를 싸게 구해드릴까요? 이러네요...xt로터만 앞뒤로 해도 대략 9만원을

더 지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아직 기존의 로터도 자전거 산지 2주밖에 안되었는데..

첨엔 친절 그자체더니 물건 보내오고 나선 완전 태도 돌변이네요....

저도 더이상 언성 높이기 싫어서 일단 알았다 하고 끊었습니다..

제가 보니 dt1501에 센터락 방식도 나오는거 같던데..

도대체 제가 잘못한걸까요 판매자분이 잘못한 걸까요?

당연히 바꿔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물건을 사용한거도 아니고...

다시한번 실감했습니다..그냥 맘편하게 정품사서 하는게 좋을거 같다는거

다시 깨닫게 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