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정치적 견해보다 부동산(특히 집)을 사야되나 팔아야되나?
어떤 결정을 내려야 될 것인가를 생각해 보고자 적습니다.
여당의 선거실패에 따른 후유증으로 바셀에서도 의견이 많습니다.
제가 보는 선거 결과는 현 여당의 부동산 정책의 24차례에 걸친 부동산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 정부가 스스로 양치기 소년이 되었죠..
집값의 안정은 수요와 공급에 있는데 공급은 줄이고(재개발 재건축을 어렵게 함) 대출금리는 2%밖에 안되니 돈이 갈데가
부동산인데~~~ㅠㅠ
부동산 사지 말라고 했는데 정부 말 안듣고 영끌해서 집을 산 사람은 이익을 얻었고, 정부 말 잘 듣고 집을 사지 않은 사람은
부동산 가격이 너무 올라 넘사벽의 집값이 되었죠.
또한 정무 말대로 집값은 몇프로 오르지 않았는데 공시지가는 매년 10%이상 20%가까이 오르면서 10년이상 서울에서
살아온 60대 이상의 1주택자들은 재산세만 올라 세부담이 커졌을 뿐 아니라 의료보험도 아들이나 딸의 직장 가입자로
가입이되어 별도의 보험료를 내지 않다가 집값이 오르면서 지역가입자로 분류되어 20만원이 넘는 의료보험료를 별도로
납부하게되어 청와대 청원까지 올라왔습니다.
부동산 보유세는 노무현정부에서 지정 할 때 서울의 집가진 사람의 1%정도가 해당되었으나 부동산가격상승으로
현재는 약 16%가 보유세 대상이고 매년 증가하겠죠..
이러면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보유세가 일반세가 되어버려 서울에사는
60대의 퇴직자들은 돈은 없고 세금만 늘어나니 현 정부를 원망할 뿐이죠.. 이 지경에 표를 주겠습니까?
현 정부들어 법인세와 소득세는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주식거래세와 부동산관련세는 증가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돈은 써야되는데 올해와 내년에도 코로나로 인한 경기하락이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되는데 그렇다면
법인세와 소득세는 늘지 않을 텐데 돈 나올데가 없는데 정부가
주식거래세와 부동산관련세를 줄여주겠습니까?
이번 선거로 인하여 정책결정을 잘못한 책임은 국민들이 표로 심판하였고, 앞으로 대통령선거가 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부동산 관련 규제는 하나둘 풀리겠지만 앞서 얘기하였듯이 정부가 써야 될 돈이 많이 필요해서 쉽게 세금을 줄이진 못할것
같습니다만 (대출규제완화)나 (양도세중과완화)정도는 해주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집을 사야할까요? 기다려야 할까요??
전 개인적으로 집 없는 사람이라면 정부말 믿지 말고 조정기에 집을 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길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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