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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길지 안웃길지 모르겠습니다..)
초등 1학년 실화입니다..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일기를 쓰는 법을 가르치는 시간입니다.
칠판에 적힌 일기 예시문을 보고 선생님이 읽습니다.
' 나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고 학교에 갔다. 학교가 끝나고 집에 와서 숙제를 하고, 저녁밥을 먹고 잤다. 끝.'
(선생님) - 얘들아~ 이 일기 글에서 어색하거나 빠진 것이 있을까??
(아이들) - '??? 음...'
(철수) - 앗~ 양치질을 안하고 잤네~
(아이들) - 맞다~ 양치질을 안했네..
(민수) - 나도 양치질 안하고 잘때가 있었는데..
(선생님) - 그.. 그렇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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