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장모님의 연세가 80전후가 되시니
한군데, 두군데 몸이 아프십니다.
아버지는 폐에 자주 물이 차고
장모님은 무릎이 좋지않으셔서 잘 걷지를 못하시고
어머님도 다리쪽 통증으로 많이 걷지를 못하십니다.
다들 젊은셨을때는 강한 분들이셨는데,
부모님 세대가 대부분 그러하시듯이 자기 몸을 아끼지않고
삶을 사셔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있을때 잘하자 제 삶의 주관이라서
이번 여름휴가 때와 추석 때 가족들과 놀러다지니 않고
장인어른께 성묘(전라도 임실) 다녀오고 양가 부모님댁에 찾아뵙고 대화를 하고 왔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하는 바램이 들더군요,
부모님은 존재만으로 든든한 힘이 되어주니까요~
회원님들께서도 가족분과 부모님과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현재위치 : 게시판 >> 자유게시판
| 포인트 : 24050 | 가입일 : 2005-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