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 거의 다 왔는데 비가 한두방울 오더군요

파크 도착해서 자전거 내리니까 비바람이 몰아치고....

하루종일 비가 조금씩 오다가 끝날때쯤 되서야 햇빛도 나고 그러더군요

약간 쌀쌀한 정도였지만 노면이 촉촉한 덕분에 먼지도 없고 좋더군요

닌자
파라다이스 - 여기는 비온후에 노면이 미끄러워서 제법 어려웠습니다.
블루
뉴 레드

등등 재미나게 탔네요

다운힐 3대, 올마4대, 하드테일-올마 2대로 섞어서 갔는데 다들 사고없이 무사히 타고

왔습니다.

튜브리스와 인서트 작업 한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아마 튜브를 끼운채로 탔으면

하드테일이라서 분명히 펑크 났을껀데 중간에 멈추는 사고가 없으니 정말 좋더군요

같이간 일행중 두명이 중간에 펑크가 나는 바람에 잠깐 멈추긴했지만 동네 산에서 타는거보다

훨씬 안전했습니다. 노면에 장애물이나 낙엽으로 숨겨진 함정(?) 나무 밑둥같은 지뢰가

없으니 맘놓고 달릴수있어서 좋더군요 특히 리프트가 있는게 최대 장점


내년엔 시즌권 구입을 진지하게 고려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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