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죽음입니다~~
오늘 북부산에서 와이프가 제빵실기시험이 있어서
내려주고 근처 산이나 한번다녀올까해서
캔델 제킬을 가져갔다가 그냥가볍게 자전거
도로나 가보지 하다가 5시간 도로만 탔네요 ㅋ
양산방면 자전거도로 끝나고 알지못하는 마을까지
온 도로 구석 구석 3시간째 해메다가 돌아가야지
하는데 하드텔이 슝하고 추월....
묻고 한판더 외치고 따라갑니다....
제 목적지는 지나치고 낙동강 하구뚝 까지 고~~
형광색 트렉님 재미있습니다
돌아오는길~~
로드 두분~~~ 장단지 장난 아님~
추월당함 또 고외침
피빨기 시작 ... 따라붙은걸 아시고 적당히 가주시길래
추월한번 해봤습니다...
결과는 1분뒤 초주검...
그래도 말씀드리고 싶네요 타이어 2.6짜리로
선방했다고 ...
그냥 그렇게 위로하고있습니다
산에 대여섯시간은 가뿐한더 도로타고왔더니
목에 담도온것같고 죽겠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뭔짓을 했나싶네요
ㅠㅠ
담에 올땐 무조건 로드다.
아들아 아빠가 로드 하루 훔쳐탄다.
타고 세차는 니가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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