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80%가 찬성하는 공수처법(고위공직자 처벌법)
자유한국당은 무엇이 두려워서 반대하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야당이 발벗고 나서서 찬성해야 될 법안인데..
더불어민주당은 애시당초 대통령 친인척, 국회의원들까지 포함해서
공수처에서 감시하고 기소할 수 있는 법을 생각했는데
다른 당에서 반대해서 한 발 물러났죠.
참으로 신기하죠.
오히려 반대해야 하는 건 여당인데 말이죠.
청와대와 더불어 민주당은 공수처장 임명 결정에
추천위원 3인, 법원행정처장, 대한변협 회장, 법무부장관
이들 모두 찬성하고
여당추천 2인이 다 찬성해도 야당추천 2인이 반대하면
그런 사람은 공수처장 추천이 안되는 것이라고 까지 이야기했는데
(추천위원 7인 중 5분에 4 이상이 찬성하는 후보 두 명 가능
야당 2명이 반대하면 후보자 불가능)
무조건 적인 반대만 하고 있네요.
참고로 공수처법이 지금 통과 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패스트트랙 안건으로 추인하는 것입니다.
이후 여야가 합의해서 표결을 거치는 것입니다.

국회에서 물리력을 행사하는 건 폭거라고
금지해야 된다고 국회선진화법까지 만든
자유한국당이 나서서 이 법을 지키지 않고
의안실과 회의실 점거를 했네요.
국회왜란이 벌어진 작금이 실태에 개탄을 금할 수 없습니다.

찬성 - 자유한국당의 폭거를 규탄하고 반대한다.
반대 - 독재타도, 헌법수호를 위해서 올바른 일을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