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변속기속선을 드레일러에 고정후 3~4Cm정도 남기고 자른후 마감재씌우고 그냥
다니거든요.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이 나머지 돼지꼬리같은 부분이 주기적으로 끊어져서
멀쩡한 속선을 갈게되더라구요.

오늘도 그래서 속선갈고 이유를 곰곰 생각해봤더니 험한길 달릴때
이 돼지꼬리가 사정없이 흔들리고,그러다 철사 구부렸다,폈다 반복하면
똑!끊어지듯이 속선도 끊어진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ㅋ
별로 큰 발견은 아니지만요.

암튼 그래서 이번엔 그냥 길게 방치안하고 한번 감아서 덜 떨리게 묶어놓긴했는데
아무래도 오래갈것 같지않아서 이 속선꼬리를 어떻게들 처리하고 계신지
혹,제가 모르는 고정부품이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좋은방법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좋은주말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