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0054  | 동네골목대장이라기보담은,
힘쎈척하는 거지죠. ；； | 08-03 02:15
1.***.200.14 | X |
| shs8751 | 언중유골
농담 속에 뼈가 있다는 말이 떠오르는군요.
엄연한 독립 국가를 방문 못하게 한다는 건 상식적으로 보아도 잘못된거죠.
나라만 크면 뭐합니까, 우리도 얼마든지 짤꼴라 먹을 수 잇어요. 하다못해 쪽국도 짱꼴라 먹어 보겠다고
임진왜란 부터 시작해서..... 우리는 언제 그런 야망이나 품어 보았나요! 그런 지도자 조차도 없었죠
북쪽 김가네 일당은 말할 필요 조차 없는 언급이고
청나라 여진족 원나라 몽골족은 토종 주류였을까요
낸시 펠로시가 가는건 당연한겁니다.
죽을 때 죽더라도 비굴하게 살지 말기
인생 뭐있어
당당하게 살다 죽는거지 역시 선택의 일부이니 정의나 공정의 문제는 아니고
오로지 자유라는 선택의 문제로 보아 주시길 | 08-03 18:29
121.***.191.20 | X |
| smflaqh | "죽을 때 죽더라도...." 말 하기는 좋습니다만,
우크라이나를 보십시오.
차라리, 전쟁 직전에 러시아에 가서
"러시아가 곡물 수출할 항구는 늘 열어 놓을 테니 싸우지 말고 친하게 지내자,
대신 항만료는 넉넉히 챙겨 다오." 하면서 아부 좀 했으면,
국민들이 전쟁에 시달리는 고통을 겪지는 않을 겁니다.
개인은 자존심을 세우더라도 지도자는 그렇게 하면 안 됩니다.
가랑이 사이를 기더라도 내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가장은 자존심 버려야 합니다.
하물며, 수 백만, 수천만 국민들의 목숨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이라면,
간이고 쓸개고 없다고 생각하고 비굴하게라도 국익을 생각해야 하는 겁니다.
그렇게 하라고 대통령을 시켜 준 거지, 국민 위에 군림하라고 대통령을 뽑아준 게 아니죠.
대만으로서는 독립 국가로 당당히 서고 싶겠지만,
우리나라와도 국교가 없습니다.
미국과 친하게 지내고, 중국 심기를 거슬리지 않으면서
실속 챙기는 게 낫습니다.
중국이 이판사판으로 달려들면, 미국이 도와준다고 해도
제일 먼저 죽어나는 건 대만 사람들입니다.
| 08-05 10:13
119.***243.235 | X |
| shs8751 | L 그래서 중국은 큰나라 우리는 작은나라
마스터베이션 하고 있네 라는 말을 들어도 별 반응없는 비굴 모드인 시절도 있었죠
실속을 챙기는 것도 좋지만 그것 챙겼다고 합리화 시키고
이거라도 얻었으니 만족합시다 하는 생색질이 싫은 사람도 있는거죠
엄연한 선택의 자유는 있는거고
유모어 코너라는 점은 중심잡고 나열하는게 서로간 좋다고 봅니다.
세상에 워낙 잘난 사람 많고 날고 기고 만장한 사람들 많잖아요
그럴 때 보통 사람들이 그러죠
니 팔뚝 굵다. 니 똥 굵다 라고
국교 없는거야 이미 노태우 때 북방외교로 단절한거고
말의 핵심과 의중을 잘 읽어 내는게 중요하죠
어째든 말 중의 거슬림을 핵으로 잡았으니 대응은 해드리나
별로 진도는 나가고 싶지 않네요.
일제 시대 친일파도 일본에 아부하며 잘 살아 남았답니다.
욕할 이유 없죠.
대만의 독립적 힘이 되주는게 우리에게 보탬이 될지 중국에 복속 되는걸 눈감아 주는게
좋을지 역시 우리 모두의 선택에 속하는 문제니까요.
미얀마 민주화에 탄압에 분노하지 말고
그들 군부가 던지는 달콤함이 있다면 그걸 선택해야 하는 논리 아닐까 생각도 드는군요.
모든 것은 결국 어떠한 생동성 적인 생명을 얻으려는 노력 아닐까요
그래서 엘빈 토플러는 미래 시대를 바이오 시대가 될 거라 예언 하기도 했다죠.
| 08-05 14:53
121.***.191.20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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