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와 함께 빗길을 뚫고 왕복 3시간을 넘게 달려 대전 충무제육관에서 여자배구 관람을 하고 왔습니다.

여자배구 인기가 높고 주말경기에 흥국생명과 정관장 경기라, 5일전에 예매할때 10분만에 4,500석이 매진이 되였는데, 현장의 열기도 뜨겁고 요란합니다..

흥국생명의 김연경이 공격과 수비 모두 탑이지만, 정관장의 삼각편대가 살아 나면서 3대1로 정관장의 승리.. 4세트까지 2시간 30분간 경기..

한번은 다녀올만 한데, 너무멀고 힘들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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