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캇 EMTB에 보조배터리를 추가하여 타고있는데 얼마전에 에러코드가 떠서 결국 모터를 새거로 교환했습니다.
원인을 생각해보다고 속도해제와 보조배터리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까 여기고 있는데요
1. 속도해제 : 시마노 모터가 25킬로에서 전원이 차단이 되어야 하는데, 계속 전원을 공급해서 문제
2. 보조배터리 : 똑같이 완충한 상태(504W)에서 전원을 ON한 후 보조배터리 연결하여 사용해 왔는데, 기존 배터리가 50%정도
남아 있으면 같이 충전을 하지 않고, 보조배터리만 완충을 하고 사용함으로 보조배터리에서 기존배터리로 전류가 과(?)하게
넘어가서 발생하는 문제
다들 보조배터리를 같이 완충하고 사용하시나요?
아니면 기존배터리 관계없이 보조배터리만 충전해서 사용하시나요?(보조배터리가 충전하기가 편합니다.)
1. 전기자전거의 속도를 25km로 설정한 것은 라이딩과 전기적 효율의 최적점이 대략 25km 구간으로 이상 높아지면 속도보다는 전기적 소모가 크다는
실험결과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따라서 과도한 속도는 그만큼 모터에 무리가 갈 수 밖에 없구요. 제작사에서도 자전거의 특성상 가벼워야
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모터를 과하게 설계하지 않을 것입니다.
2. 순정보조배터리가 아닌 경우에는 본체 배터리와 동시에 사용되는 구조로 되어 있을 것이라 각각의 충전량 즉 충전전압이 다르면 전압차에 의해서
충방전이 일어날 소지 있다고 봅니다. 그런 사유로 전 불편하더라도 모두 완충하고 타고 있습니다.
순정보조배터리의 경우는 한쪽을 먼저 소모하고 다른 쪽을 사용한다는 점은 상호 동시 연결시 보호하는 회로가 없거나 구조가 아니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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