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객관적 상황입니다.
1. 하드테일 100밀리 샥.
2. 2015년 시작한 50대 중반.
3. 80% 뒷산 싱글 샤방 라이딩. 나머지는 자전거 전용 도로 라이딩.
늘 눈팅하며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은
안정적인 매뉴얼 드랍을 위해 연습 중입니다. 매뉴얼 드랍을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매뉴얼 드랍을 위해 연습 중 입니다.
늘 앞샥을 열어 놓고 라이딩과 연습을 했었는데, 며칠전 우연히 앞샥을 잠그고 연습을 하니 앞바퀴가 더 잘 들리는 듯 합니다.
앞샥을 잠그면 더 바운딩이 큰 가요?
스탠딩 또한 샥을 잠그면 오히려 더 잘 되는 느낌을 받는 이유가 뭘까요?(스탠딩은 거의 완성 단계임)
실제 싱글 상황에선 매뉴얼 드랍이던지, 스탠딩은 샥을 열고 이루어 지는 것이잖아요?
1 스탠딩이 재대로 되면 샥이 잠기고 풀리고는 거의 상관없습니다
2 드랍이나 점프에서 무게 중심이동(앞뒤 상하)이 있어야 착지가 안정적입니다
앞바퀴 드는 동작에서 단순히 힘으로만 하면 실전 드랍이나 점프에서 크게 사고가 생기죠
노면상태나 경사지 각도,자전거의 속도에 맞춰서 감각적으로 무게 중심이동이 따라가야하죠
다운힐시 샥의 반응에 따라 상체도 같이 움직여 주면서 드랍이나 점프에서 정확한 타이밍을 잡는것입니다
샥의 탄성을 이용해 무게중심이동만으로 다운을 해보면 속도를 유지하기 편하고
점프나 드랍에서도 멀리 높이 뛰울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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