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니 생각 보다 많이줍게 되더군요
길바닥에서 한번 주워서 파출소에 주고 연락처를 남기지 않고 파출소에 그냥 주고 왔고
길바닥에 주워서 파출소 에 야간에 가니 문이 닫혀있어 문틈으로 주고
한번은 ATM 기기 위해 있는거 파출소에 주고 왔는데 이떄는 몇년전이라 연락처를 주고 왔는데 티비 보니 원주인이 소송 걸어서 돈을
받아 내는 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요즘은 파출소에 연락처 안남기고 투척하듯이 도망쳐 옵니다
분실물은 그 자리에 그대로 두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입니다. 물품이 현장에서 벗어나면 주인 입장에서는 어지간히 고가물품이 아닌 이상 누군가 가져갔나보다 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겠죠.
재작년인가... 집사람이 차에 타면서 손에 든 물건 때문에 휴대폰을 떨어뜨렸는데... 차가 출발하고 나서 손에 휴대폰이 없다는 것을 알았죠. 다시 돌아가니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만약 누군가 주워서 파출소에 가져갔다면 그냥 포기했을 수도 있겠죠. 휴대폰이라 전화는 해보긴 하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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