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해외 주문시 웹상에서 바로 주문취소 기능이 없는 대부분의 해외샵에서는, 주문후 출고지시 떨어지면 취소메일 접수 후 담당자가 출고여부 확인해야만 취소를 해 줄 수가 있기 때문에, 주말 낀 경우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취소메일은 토요일에 보냈다해도 그 메일을 담당자가 확인하는건 독일 기준, 출근 후 2~3시간 안에 확인한다 하더라도 이미 우리시간으로 월요일 저녁시간이 되어 버리거든요. 구멍가게가 아니고 직원들이 업무별로 따로 일을 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면 문제일 수 있죠. 우리나라처럼 사장님 한명이나 직원 1명과 아기자기하게 운영하는 샵이라면 문제가 없겠지만요. ㅎ
두가지 경우가 예상됩니다. DHL 특송이 아닌 DHL 일반화물로 수입될것이며 국내통관 및 운
송은 우체국에서 관리합니다.
우체국은 바쁘다보니 약 50%의 확률로 무관세로 그냥 통관되어 들어올 확률도 꽤 됩니다.
이때는 수취거부도 불가하고.. 그냥 받으시면 보낸사람에게 직접 보내줘야 합니다.
EMS나 특송 국제소포 등으로 가능하고 몇만원 예상됩니다.
그리 보내고 도착확인후 결제 취소해달라 하면 취소되고 환불됩니다.
두번째 합산과세로 걸리면 답없습니다.
절반만 통관 이런거 안됩니다.
1. 두개 모두 반송하면 관부가세 안내도 되고 반송물류비 발생이 예상됩니다. 관부가세가 제
일 먼저이고 그다음이 반송이니 폐기니 등의 절차이기 때문입니다.
2. 관부가세 낸후 둘다 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경우는 어찌되었든 관부가세 발생.. 반송하
면 또 물류비 발생이네요.
1번이나 2번이나 어느 쪽이든 손해가 발생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관부가세 안걸리고 무사통과를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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