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에선 신감독을 대통령으로 구호가 나온다는군요.
2002 정몽준 후보 생각납니다. 당시 어쩌면 단일화 처음부터 안 했으면
대권 쥐었었을지도 ..... 그 열기가 지금도 생생합니다.
잠실 5단지 살 때 뒷길로 운동장서 부터 달리던 청춘들의 '대한민국~' 소리가 아파트 전체가
1개 동(잠실 5동)인데 다 들릴 정도였으니 스포츠의 위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조수미씨의 챔피언 노래만 들으면 이태리전에서 골 넣고 질주하던 설기현 선수 생각납니다.
그땐 AV가 유행하여 집 거실에서 프로젝터에 100인치 델라이트 화면으로 보고 있었거든요.
누구 한번 배팅 할 재벌 정치인 안 나오려나!
공교롭게 시기적 타이밍도 적절한듯 한데 말입니다.(2026' 대회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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