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onit  | 오 마이갇 오랜만에 중량천 침수된거 보네요
3-4년동안 이런일 없엇죠 ㅎ (정보 감사합니다) ㅎ | 06-30 16:39
175.***.121.25 | X |
| ktk0054 | 경기권의 모든저수지들이 한방에 만수가 되었습니다.
갑자기 너무많이 왔네요. | 06-30 18:36
1.***.200.14 | X |
| 달근이 | 중랑천은 안양천과 다른가요?
2년전 안양천은 엄청난침수를 격었는데요. | 06-30 19:36
1.***73.38 | X |
| 68gh | 그동안 너무 가물어 농작물 잘 못자라더니 한꺼번에 물폭탄이네요
텃밭에키운 감자 장마전 수확했는데 전년에 비해 소출 3/1정도 밖에 안나오네요.... | 06-30 21:05
116.***173.140 | X |
| agiey | 부천에 거주하고 있는데
산사태 주의하라는 재난문자를 받아보네요 | 06-30 22:28
211.***.130.22 | X |
| mjl1754 | 이곳은 불볕 더위에 밭 작물은 가뭄으로 비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 07-01 11:51
14.***233.186 | X |
| 십자수 | 안양천과 중랑천의 수량은 주위 산의 덩어리 때문에 큰 차이가 난다고 들었습니다.
안양천은 수리산, 관악산 정도지만 중랑천은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사패산 멀리 양주 동두천의 산들까지 다 중랑천으로 내려온다고.
중랑천이 이슈가 되는 큰 이유는 천변에 강변도로(둥부간선)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 산들이 내뿜는 물로 도로가 막히면 동부간선로를 통하는
그 교통량이... 반면 안양천은 산책로만 막히니 피부와 와닿지 않는 이치죠.
남부의 가뭄 생각하면 비는 아직도 한참 더 와야 하는데 벌써부터 침수, 낙과피해 등 소식이 들리는 거 보면
작은 땅덩어리에서 짚신장수, 우산장수 그런 상황입니다.
피해는 주지 말고 장시간 나눠서 내려주면 좋으련만. 자전거 며칠 안 탄다고 일 나는 것도 아니고. | 07-01 16:49
49.***.58.44 | X |
| ktk0054 | ㄴ 맞습니다
서울의 동북지역에 높은산들이 많기때문에 유입되는 물의양도 어마어마하지요
말씀하신대로 동부간선도로의 차량통행도 많습니다 | 07-01 19:10
223.***188.105 | X |
| usm4a1 | 경기북부의 물이 중랑천으로 들어 옵니다 | 07-01 19:24
106.***.142.71 | X |
| ebeauty7 | 십자수님 말씀에 중량천 지리특성에 잘 배우고 갑니다. | 07-01 22:15
123.***.172.23 | X |
| hjjung1357 | 신혼때 중량천쪽 다세대주택에 살았었는데요. 중량천이 넘쳐서 상하수도관이 역류해서 거실바닥이 찰랑찰랑했던 아픈기억이 있습니다.
물빠지고 나서도 올라온 습기로 가구가 다 곰팡이 생겨, 이사할때 거의 다 버렸습니다 -.- | 07-03 12:09
121.***.65.34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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