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997년 이전 생산된 삼천리 레스포 태풍 수평 탑 프레임(크리몰리 프렘과 유사!)
철티비를 마주한 후로 올드 프레임 하나 구해서 여행용 자전거를 만들어 볼까하여
눈팅하며 찾고 있을때 제 눈에 띤 녀석입니다.
시골 어르신이 애기중지 사용하시다 당근에 올리신 프렘 모양이 예사롭지않아 킵해온 녀석이죠
2004년식에 나름 풀샥같은 아우라를 풍기는 넘이라 마실용으로 리스토어해서 사용할
목적으로 들였습니다 만 이 자전거를 리스토어 하며 새삼 느끼는것은 2000년대 초만해도
우리나라 자전거 생산 기술(삼천리 자전거)이 대단했었구나 였네요
산악자전거도 아닌 생활 자전거를 이정도로 만들수 있었다니....
혹여 이 잔차의 신차가격! 및 mtb로서의 활용이 나름가능할지 궁금하네요
만듦새가 그렇게 올드하지도 않고 또한 용접비드도 훌륭하고 이잔차 이력에 대해
잘아시는 분이 계실런지...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어릴적 기억으로 50만원 넘었던 자전거~
지금은 기술이 워낙좋아 졌지만.... 그때 당시 이가격으로 이정도 제품을 만들어 팔기엔 정말 좋은제품 같아 욕심이 났던 자전거
이거 가지고 동내 방내 날아 다닌다 할 정도로 잘 타시는 분 한분이 계셨습니다.
조그만 산에서 부터 제법 큰산 싱글 코스 임도 까지 두루두루 타고 다니셨던 기억~
마실용으로 리스토어 해서 재미있게 즐기셔도 될만한 충분한 녀석이라고 생각 합니다.
더 자세한건 다음분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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