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기가 하나뿐인 동네 목욕탕에
사람은 그닥 많지 않고 몇사람 뿐인데
어떤 아저씨가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고
겨드랑이도 말리고
그리고는 아래 중요부분을 계속해서 말리고 있었다.
다른사람들은 모두 순서가 오기를 줄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10분이 넘도록 계속해서 아래부분을 말리고 있으니
뒤에있던 할아부지가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열이 받기시작했다.
그러고도 한참을 더 아랫도리를 말리고 콧노래까지 부르고 있으니
마침내 뒤에서 순서를 기다리던 할아부지가 폭팔했다.
그러고는 앞사람에게 큰소리로 한마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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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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