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79년 5월 24일 입대해서 1982년 2월 25일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직장에서 월급을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직접세를 꼬박꼬박 납부하고 있으며, 간접세도 자동으로 납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군생활을 했으며, 공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 세금을 내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최고 수장인 대통령을 비롯해서 경찰을 포함한 공무원들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지켜줘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습니다.

그런 의무와 책임을 다하지 않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이며, 현재의 자리에 머무를 자격이 없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그런 자들에게 더이상 관용을 베풀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