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霧神  | 저는 안동 하회마을 강 건너 광덕교 근처 살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나 해거름에 광덕교를 지날때 보면 자전거 여행하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야광옷은 정말 좋은데.. 스텔스로 다니는 분들이 생각외로 많습니다.
나는 잘보이는데.. 너는 왜 나를 못보나 하겠지만.. 자기는 10-20km/h로 가고 자동차는 50-70km/h로 달립니다.
다리 구간은 근처에 광산이 있어 대형 화물차도 많이 다닙니다. 자기위치를 남에게 알리는데 게으르면..
심각한 부상이나 더큰 어려움을 겪을수도 있습니다. 얼렁얼렁 줄서서 받아 가시고.. 라이트 아끼지 마세요.
안개도 요샌 많습니다. 소중한 인생의 끝을 자전거와 함께 길에서 마무리 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사와서 자전거 몇해 탔는데.. 이젠 로라만 타고 밖에를 안나가게 되네요.. 나이먹은건가..-.,-
연세많은 분들도 그렇게 열정적으로 타는데.. 열정이 식었나 봅니다. 누가 쫌 데파주이소...!! | 09-18 19:52
211.***.124.20 | X |
| JJG산적 | 위에분 완전 필요 하네요~ | 09-20 14:57
223.***251.168 | X |
| tk772648 | 국토종주 야간주행의 필수품이군요! | 09-20 19:26
211.***.148.23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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