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mp님 80년대 mtb란 장르가 생기고 90년대 하드테일이
처음 나왔을땐 죄다 지금의 프레임형상에 리지드포크였습니다.
그러다가 60mm 65mm 포크가 나오고.
2000년대 들어 80mm가 주름잡고 2010년대 이후 100mm가
주류가 됩니다. 아마 조만간 120mm으로 넘어가겠지요.
제가 60mm 패티샥 헤드샥을 정말 좋아했던 터라.
지금도 그 감흥을 잊을수가 없네요.ㅎ
그리고 폭스샥 80mm를 첫 탔을때의 감흥도요.
그래서 하드테일의 어원은 리어쇼바가 없는 앞 리지드포크
혹은 쇼바포크가 달린 자전거가 맞습니다.
최근에 와서는 리지드바이크라고 따로 구분하려는듯 한데
그리 많이 명명하여 쓰이지는 않습니다.
아마 생소하신 분들이 더 많을거구요.
하드테일에 리지드 포크라고는 해도 리지드 바이크라고는
안하듯이요. 그나마도 요샌 거의 없어지는 추세네요.
사이즈는 통상 싯튜브 길이로 많이들 가늠하지만 mtb
에서는 브랜드 권장 사이즈를 우선해서 보시면 됩니
다. MTB 카테고리에 하드테일이 있으니 키에 맞는 권
장사이즈 선택하시면 제일 정확합니다. 간혹 s 와 m
에 걸쳐있는경우 다운힐과 스피드가 빠른 레이싱 스타
일이면 m을 얌전하거나 스트릿 트라이얼같이 묘기를
좋아하시면 s 이정도만 고려해주시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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