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rider  | 자갈깔린 코너에선 선수들도 속도줄일겁니다.
스키딩을 연습해서 아예 제대로 미끄러지며 돌아나가는 방법도 있겠네요. | 03-26 18:18
183.***242.99 | X |
| 달근이 | 대회가 아니면 감속해서 안전하게 도세요.
순간 착오로 몇달 고생합니다. | 03-26 18:19
115.***232.195 | X |
| 차차 | 코너링에 흔히 상용되는 린아웃은 잔차와 라이더의 무게중심을 낮추면서 타야의 마찰력을 증가시켜 코너링 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마찰력을 줘야하는 바닥이 자잘밭이라면 마찰이 발생하지 않죠. 얼음판이나 쇠구술 위에서 달리다가 서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천천히 천천히 다니시면 됩니다. 물론 고수들은 그런 상황을 감안해서 여러 테크닉과 경험으로 해결하기도 하지만, 범인은 못하죠. | 03-26 19:20
211.***.113.19 | X |
| 지구수술사 | 아무리선수라도 두바뀌 얍상한 자전거바뀌가 자갈길
위에서 속도 안줄이고 빠르게 돌수는 없죠ㅎ.
천천히 도세요 | 03-26 19:32
121.***.44.230 | X |
| freemoon74 | 자갈코너에서 미끌리해서 입안이랑 코밑부분 터져 일주일 밥 못먹고 한달가까이 고생한 기억있습니다. 코 밑 흉도지고...
지금 나름 터득한 방법은 코너를 돌때 잔차를 살짝기울이며 안쪽 발바닥으로 지면을 살짝 스치듯 지나는 방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방법도 속도를 줄이긴 해야 합니다. | 03-26 21:49
27.***.214.15 | X |
| jhs3951 | 지난 토요일 내리막 코너에서 자갈밭에 미끄러져 얼굴, 팔, 다리 다 긁었습니다.
내리막 이후 오르막이 나오기 때문에 탄력받아 올라 갈려고 속도를 줄이지 않은게 원인 입니다. 자갈밭이나 마사토길에서는 속도를 줄이는게 안전을 위한 길입니다.
| 03-27 17:37
112.***.113.10 | X |
| ikehhong | 자갈길, 모래깔린 길 은 가장 위험한 길입니다. ^^
타이어 마찰이 발생하기 어려워 미끄러지기 가장 쉬운 길이죠.
천천히 지나가거나 (보통 이게 가장 안전하죠)
선수들처럼 아주 빠르게 마치 물위에 떠가는 수제비처럼 펌핑을 반복하며 지나가는 방
법이 있는데, 산에서는 지형과 속도, 코너 길이 등을 완벽히 알고 있지 않으면 너무나
어렵죠. ^^ | 03-27 18:57
61.***61.121 | X |
| car1212 | 바퀴 푹푹까지고 특히 조향할때 정말 불안한데...계속가게되는 ㅠㅠ | 05-08 20:12
110.***27.241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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