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무림의 고수님들 안녕하세요. 코로나로 재택근무중인데 슬쩍슬쩍 점심시간등을 이용하여 한강마실을 나가고있습니다. 다름아니라 얼마전 마누라 잔차를 중고로 구매해줬는데요 혼자 나갔다만오면 자빠져서 돌아와 성질을부립니다. 이유가 헨들바가 길어서 옆에 부딪혀서 넘어지고 가양대교나 행주대교를 자주넘나드는데 길이좁다보니 앞에서 잔차가오면 헨들이 걸릴것 같아서 우왕좌왕하다가 또 자바진다고 해요. 제가 자전거를 타보니 너무 좋은점이 많아서 억지로 구매해준 원죄도있어 현재는 참고인내하고있지만 수시로 내다팔아라라고하니 참 속으로 화딱지가 압니다 그래서요 헨들바를 짤라도 되는지요? 바셀 질문란에들어와서 눈팅하면서 정비하는법등에 대한 이해력도 높아가고 고수님들의 답변중 기상천외한 답변에 배곱잡고 웃곤하는데 저의 고민에 명쾌한 답변 부탁합니다

아울러 마눌과 한강가서 과일가먹고 미타민D 만당 충전하고 돌아오는 재미는 쏠쏠한데 잔소리를 엄청 많이해서 귀찮아 죽겠어요 안장을 올려라 내려라 안장거리가 좁다 멀다 해서 안장조절나사가 망가져가소 헛도네요 ㅠㅠ

오늘도 건강한 하루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