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내장기어라는게 사실 분해만 안하면 변속설치는 정말 외장기어에 비해서 너무나도 쉽다보니
별걱정 안했는데요,,,
변속 조정을 해도 계속 트러블이 발생하고,,, 변속조정값(기준 노란색 선)이 계속 변해서 왜그런가 봤더니...
문제가 기어가 물려있고 브레이크를 꽉 잡은 상태에서 페달이 약간씩 눌리는 현상이 발생되네요...
당연히 안돌아가야하는게 맞고,,, 이 현상때문에 변속이 계속 트러블이 발생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갑자기 기어가 빠져서 공회전 상태가 되다 보니 댄싱치면서 언덕오르다가,,, 죽을뻔 한 경험도 있네요.
외국이고,,, 여기 나라 업체에서 구입한거다보니(온라인 매장만 운영,, 오프라인 매장 없음)
어차피 업체랑 이메일로 기술지원 받으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자전거에 맞게 내장기어 변속관련 부품을 가공을 해놓은 상태라 뭐 이건 어쩔 수 없이 이래저래 해볼 수도 없네요...
내장기어 정말 너무 맘에 들고,,, 정말 모든 자전거에 달고 싶을 만큼 ,,만족했지만,,, 내구도의 문제는 아닐테고,,,
정말 조금 안타까운 상황이네요,,,(뽑기운이 잘못되었다 하더라도 서비스 보내고 받으려면 한달은 예상되네요...)
첨에는 내장기어에 대한 변속방식도 잘 몰라서,,, 유튜브로 러시아어부터,, 영어 불어, 독일어로 나오는 영상을 억지로
봐가면서 공통적인 사항을 참고해보니,,, 어렵다기 보단 절대로 일어나선 안되는 상황이 된것 같아,, 맘이 아픕니다...
혹시 시마노 내장기어에 대해서 비슷한 상황을 겪어보신분이 있으실까요,.,,
위에도 써있지만,,,
11단 기준 6단에 두고 영점잡은 변속 기준선이 기어 변속하면서 타다가 6단으로 놔두면,,, 영점이 바로 틀어져 있고,,,
잡아도 또 틀어지고,,, 결정적으로는 그상태에서 당연히 꽉 물려서 움직이지 말아야 할 기어가 바퀴의 고정과 상관없이
패달이 밟아지는(아주 조금이지만,,, 눌러집니다.)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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