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하드테일 레프티샥 쓰고 있습니다.
신제품 구입한지 1년정도밖에 안된 자전거거요.
문제가 발생했는데

세그값이 30% 정도 상태인데(이것도 할말이 있는데 마지막에 적겠습니다),
주행중 펑핑을 가볍에 넣으려고 힘을 주면 바텀이 너무 쉽게 찍히더라고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타다가
오늘은 눈으로 확인을 해봤습니다. 힘을 줘서 바텀을 찍어보고 내려서 고무링 내려간곳을 봤는데 샥에 표시된
'end of travel' 에서 3센치 정도 남는 곳에 고무링이 걸려있더라고요? 텅 하고 바텀 찍는 느낌은 확실한데
왜 거기서 트레블이 끝나는거죠?? 고장일까요??

그리고 세그값30&는 의도 한건 아니고요 샥에 써있는대로 제 몸무게 넣어도 샥펌프 뺄 때 공기가 빠지는건지 뭔지
원하는대로 안들어가길래 아예 훨씬 넘는 공기압을 넣었는대도 저렇게 공기압이 부족합니다.
제가 대충 주워듣기로는 원래 펌프 호스 빼낼 때 알아서 밸브가 잘 잠겨 공기가 빠지지 않는다고는 들었는데
또 다른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빠지는게 맞으니 그거 감안해서 더 넣으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더라고요.
근데 아무튼 훨씬 넘는 압을 넣어도 세그값이 부족하네요；；；

아무튼 젤 중요한건 최대 트레블(11센치) 근처도 안가서 바텀찍히는 이유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