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stman  | 11월 초면 약간 춥기는 하지만 달릴 만합니다. 제주도의 바람은 당연한 것이구요.
바람이 무섭다, 하면 제주도는 가지 않는 게 맞습니다만, 육지에서도 맞바람 맞으며
자전거 많이 탑니다.
제주도는 그냥 하드테일 하나만 갖고 가면 됩니다. 풀샥이 XC인지, 올마나 그러한 종류인지는,
모르겠으나 제주도에서 다운힐이나 올마 라이딩 등을 할 곳이 그리 없습니다.
제주도 해안도로 일주 말고도 제주도 해변으로 들어가면 풍광이 수려한 멋진 길들 많습니다.
대부분의 자전거들은 해안도로를 따라 돌기에 바쁜데, 1개월 예정이라 하니, 해안도로와 인접한
바닷가길로 들어가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주도 한라산 산간도로 라이딩도 좋습니다. 1100도로,성판악 도로를 넘고 이 도로를
연결하는 도로들을 또 달리면 한라산의 정취를 제대로 만끼할 수 있습니다. 옛날에는 한라산 임도
에 자전거들이 들어갈 수 있어서 한라산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만, 요즘은 한라산 곳곳이
자전거 출입금지여서 옛날의 라이딩은 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물론, 우도를 비롯한 섬에도 들어가보기를 바랍니다. 우도는 옛날에 비해 너무 상업적으로 변모해서
좀 그렇습니다만, 그래도 좋습니다. 우도에는 괜찮은 펜션들도 있습니다.
| 10-21 11:32
14.***190.200 | X |
| kkkysdk9r | 네~~ 로드 포함 하드테일로 결정합니다 감사합니다 | 10-21 13:41
223.***138.249 | X |
| yds3230 | 제주는 자전거길과 인도 같이되 있어요
편이타실려면 하드테일한대면 딱이여요
한달이면 야라도 좋아요
전 무박2일로 잘감니다 1100 고지 이런대 가실려면 로드도 좋구요 | 10-21 16:40
125.***.107.20 | X |
| kkkysdk9r | 네 감사합니다
날씨만 적당하면 자전거도 많이 타고 또 산에도 많이 갈겁니다 | 10-21 21:28
223.***146.248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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