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로발 컨트롤 카본 29인치에 순정 튜블리스 레디 림테이프와 밸브, 판처실란트, 패스트
트랙 타이어로 튜블리스 자가작업 한지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작업 초기에는 라이딩 중 쉬거나
집에오면 앞뒤 밸브와 림 사이에서 실란트 거품이 잠시 일어나는 현상이 자주 있었는데요.
3~4일 세워둬도 공기압이 많이 빠진다거나 하지 않고 재작업도 귀찮고 해서 그냥 타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거의 임도만 다니느라 공기압이 적게 넣었더니(앞2.3 25psi 뒤2.1 30psi)
밸브와 림사이에서 실린타 거품 일어나는 현상이 거의 없었습니다. 튜틀리스 작업하고 나니
임도 라이딩이 더욱 재미가 좋아졌습니다. 아무래도 승차감이 좋아져서 그런것 같네요.
어제는 공도나가느랴 공기압을 더 넣으니(앞 30psi 뒤 35psi) 보급중에 뒤 바퀴 밸브에서
실란트 거품이 일어나면서 실란트가 조금 새어나왔는데 금방 멈추길래 별일 없이 복귀하였네요.
밸브 안쪽에 고무링이 높은 공기압을 버티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해서 그냥 낮은 공기압으로
계속 다녀볼가 합니다. 타이어 옆면에 최저 공기압이 25psi인데 혹시 제 몸무게 95kg를 버티기에
무리 없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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