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본 임도 중에 최고였슴돠! ㄷㄷㄷ
올해 최고의 휴일이었슴돠! ㄷㄷㄷ
자주 가고 싶은데, 여기 산불통제때 막히나요?
가리왕산 코스가 어제 가본 곳 말고도 몇군데 더 있던데, 또 가볼 겁니다.
어제 가본 코스는 상승 고도 1700m짜리였습니다.
들머리만 쭉 올라가고, 그 뒤론 업힐이랄 것 없이 아주 신나는 주행이 이어집니다.
아침 일찍 출발했기에 시간에 쫓기지 않고 편한 속도로 돌았는데, 7시간 30분 정도 걸렸네요.
리조트 옆을 지나서 올라가야 했는데, 입구에 도착하니까 임도차단기는 있었어요.
자전거라고 명시는 안하고 그냥 코로나 예방으로 인한 출입금지라고 쓰여있었고요.
산림청이 아닌 리조트가 막은 것 같았습니다.
오전 7시에 올라가서 오후 2시 30분쯤 내려왔을때도 감시하는 사람은 없었고요.
거기 관광용 케이블카 있던데, 운영은 하지 않고 있더라고요.
혹시 가실 거면 펑크 대비 철저히 하고 가세요.
코스가 긴데다 거친 구간도 많고요, 정선에는 자전거샵도 없습니다.

1번 첨부파일 2번 첨부파일 3번 첨부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