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 데리고 잔차 탈려니 신경도 쓰이고 돈도 많이 깨지네요 ㅎ
마늘이 라이딩을 하고나면 손가락 관절이 좋지 않아 항상 아프다고 해서 1년새
MTB로만 3번째 기변 해도 해결되지 않네요
첫번째가 환타시아 g770 XT -> 두달 라이딩후 메리다 빅세븐 XTR -> 3번째는 프로칼리버9.9
ㅠㅠㅠㅠ XT변속시 변속기가 뻑뻑해서 손가락 아프다고 해서 XTR로 바꾸니
또 잔차가 무겁고 안나간다고 해서 프칼9.9로,,,,,
이제는 포기 할까도 싶지만 워낙 오랫동안 등산취미생활을 같이 해서(20년 정도), 같이
라이딩으로 전환한지 이제 1년 째인데,,,
이젠 제 마음대로의 기변이 무서워서 선배님들의 의견 어쭙고자 합니다.
국토 종주길 라이딩 할 때 보면 미니벨로 전기자전거로 편안한 모습으로 라이딩 하시는
분들이 있던데...잔차를 미니벨로 전기자전거로 기변하면 손가락 저림이나 손목관절통 같은게
조금 나아질까요.
5월 중순부터는 도시락 싸들고 국토 종주길 야생화 구경가야 하는데,,,선배님들 도와주세요
(내용 요약)
-.MTB로 종주길 라이딩 주로 합니다
-.마눌이 갱년기 증상으로 라이딩시 손가락 관절과 손목 관절이 너무 자주 아프다고 합니다..
-.갱년기 우울증으로 취미생활은 같이 해야겠기에 MTB를 기변 할려고 미니벨로 전기차 알아
보고 있습니다.
-.미니벨로 전기자전거로 기변하면 손가락과 손목에 가는 힘이 조금 줄어 들어 MTB보다
많이 나아질까요????
제 누나가 손가락 관절통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잔차? 안탑니다. ㅋㅋ 그냥 아프답니다.
병원도 다니지만 나아지기보다 뭔 주사를 맞는데 5~6
개월 동안 통증이 줄어드는 것 뿐.
건강한 사람이 라이딩 시 손저림, 통증의 원인은 피팅
과 자세의 영향이 큽니다.
피팅과 라이딩 자세 교정하시고 병원도 한번 가보세
요.
슬픈 이야기지만 여자의 갱년기는 신체 어느부위에서
든 이상이 생기는 시기라고 합니다.
초창기에 자전거를 타면 100% 손가락 손목 어깨등이 아픕니다. 왜냐구요 지면에서 올라오는
진동을 온몸이 받고잇기 때문입니다. 어느정도 고수가 되어야 없어집니다.
그리고 변속문제는 도로에서 타시면 거의 변속 안합니다. 보통 초보자분들이 변속 자주하시는
데 이것도 좋은 예는 아닙니다.
도로에서 로드를 타는 이유입니다.
드롭바에 대한 막연한 불편함에 접근이 어려운
분들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양한 포지션이
가능해 손의 피로도를 최소한으로 줄여준다는거죠.
반면 일자바는 한가지 포지션만 가능하기에
동일한 스트레스가 가해져 장거리시 손목터널증후군등 문제가
생깁니다.
네 의견 감사합니다.
한번 더 실패하더라도 삼천리 대리점에서 미니벨로 전기자전거로 질려버렸습니다 이번주 주말 라이딩시 편안함 여부가 판가름 나겠지요 또 못 탄다 하면 이제는 포기 할려구요...그나 저나 2019 프로칼리버 9.9는 중고로 처분 해야되나 고민입니다. 공돈 생기겠네요,ㅎㅎ, 소고기 묵어려 가야 하나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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