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는 파일첨부 방법을 몰라 메일로 지도캡처한 것
을 보내드렸습니다.
전에 다녀온 경로는 지워져서 없어졌더군요.
형산강변 자전거길을 따라가다 안계댐을 거쳐 안계리
마을에 도착한 뒤 다시 내려와 양동 민속마을을 지나
안강 흥덕왕릉으로 이르는 경로입니다.
가장 난코스가 안계댐인데 고도 70m가 안되는 수준이
라 살짝 땀방울이 맺힐때쯤 오를 수 있을 겁니다.
강변과 들판, 호숫가를 지나고 논길을 따라가시면 됩니
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양동민속마을을 무료로 가보실
수 있고 신라 흥덕왕릉의 울창한 소나무 숲을 혼자 지
나실 수 있는 최고의 코스라 생각합니다.
왕복 40km정도에다 힘들지 않은 코스라 반나절이면
되는데 이리저리 구경하려면 하루로도 괜찮아 보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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