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곳 바셀입니다.

10년 넘게 활동하면서 많은 인연도 맺고 실제로도 만나 라이딩도, 술잔 도 기울여보고 형님 동생으로도 지내며

잔차 지식도 쌓고 필요한 물건도 구입하고,,,,또 좋은 선물도 받아 감동도 받고,,,,^^

아주 가끔은 베풀며 뿌둣함도,,,,,ㅋ

왕성하게 활동하시던 콜리님께서 예전에 저의 새 애마 기변 기념으로 축하한다며 예쁜 물통을 보내주셔서 그 물통으로

대회도 나가고 산과 들을 누비다가 겉이 너무 까져서 보기가 흉해졌지만 버리지 않고 아직까지

소중히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아마 평생 안버리고 소장할듯.^^

또 대구 계명대 철학부 문성화 교수님(행운유수) 께도 직접 집필하신 책을 선물받아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보고 또 보고 있습니다.^^ 와이프 책장에 와이프 책만 가득인데 한자리를 꿋꿋하게 차지하고 있네요.ㅎㅎ

요즘 게시판에 나랏일 얘기로 시끌벅적 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모두가 자덕들 아닙니까?! ㅎㅎ^^

이념얘기는 이념얘기고 잔차얘기는 잔차 얘기대로 한대 묶어 서로를 보지말고

모두가 잘 지냈으면 합니다.

만약 직접 서로만나 얘기 하다보면 너무나 좋은 분들일텐데요....

그리고 *차차님*께서도 얼마전 이곳을 떠나셨습니다.조만간 다시 돌아오시리라 믿고 또 바래 봅니다.

비회원은 게시판은 볼수있어요 이글 보시면 제 가입 희망합니다.^^

간만에 소중한 물건들 꺼내어 보며 머릿속에 드는 생각에 한줄 써봅니다.^^

항상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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