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싸다
=티타늄은 공정과정중 진공에서 용접을 하는과정이 있는데
가격이 싸면 당연히 설비가 부실하겠죠?
린스키 같은회사도 본사에서 안만들고 oem 시키는 경우도 있어서
상급 타셔도 가끔씩 운빨로 깨지는 경우 있습니다..
경량이랑 티타늄 성질 둘다 잡는답시고 심하면 50%까지
알루미늄을 섞기도 해서 괜히 카본한테 사장된게 아닙니다.
튼튼해서 대를 이어 탈수있다? 티타늄은 제외입니다.
강철프레임에게 완벽히 어울리는 말이지 티타늄은..? 아니죠
티탄이 찢어진다는 이야긴 위에 댓글처럼 "평생을 쓴다.."라는 잘못된 상식에 반해서
더욱 크게 느껴질 뿐입니다. 카본이나 알로이도 그 이상 프레임에 문제가 생길 수 있
어요. 티탄의 장점은 카본 품질이 좋아진 요즘에는 그닥 내세울게 없을것이고 데칼이
없다보니 질리지않는점 정도가 장점이겠네요. 승차감은 조금(사람에 따라 전혀 못느
낄 수도) 부드러운 느낌이고 상급티탄은 오래 사용가능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카본
이 가장 마음에 차지 않았고..(상급카본으로 두대..) 지금은 설설 타니 티탄이 딱 좋
긴한데... 예전 알로이의 그 단단함이 가끔 그립긴 합니다. 막 굴려도 부담도 없었
고..ㅋ
티탄의 강점은 중고에 있습니다... 신품으로 미국수제 튼튼한
명품사려면 프레임만 5-600이지만 중고는 운 좋으면 거의 바겐세일
수준 매물도 나옵니다... 튼튼함의 갑은 샷피닝 공법으로
일반티탄 세배 강도의 인디펜던트가 갑인데 자연크랙 사례가
전무해서 대를 물려타고 다음은 무츠입니다...
요 두 브렌드가 튼튼함의 대명사라면 룩손은 잘 찢어짐의
대명사라고 할 정도로 중국 무명제품에다 룩손상표 붙여서
파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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