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sim  | 듣기로는 공기중에 어차피 질소가 75%니 그냥 공기충전도 괜찮다고 하는 썰을 듣기는 했는데...
카인드샥싯포도 예전에 어떤 모델은 공기충전이고 어떤 모델은 질소충전이라고 얼핏 본 기억도 나네요. | 01-29 17:00
1.***.218.50 | X |
| nightrider | 자동차타이어도 질소로 바람넣으면 좀더 부드럽다고 하던데,그런거 아닐까요?ㅎㅎ | 01-29 17:05
183.***242.99 | X |
| gold | 메인챔버 속 피스톤 뒤쪽에도 네거티브 에어압이 걸리지만
구조상 스텐션튜브 안쪽에도 피스톤과 같은 댐핑 피스톤이 있으며
이 댐핑피스톤의 탑 아웃 완충용 네거에어를 넣는 것입니다.
질소가 가장 안정된 공기 즐, 속의 댐핑오일을 산소와 같이 산화
시키는 일이 없는 안정된 공기여서 질소를 넣어주는 것인데
미량의 고압가스여서 일반 샥펌프로는 그 양을 맞추기 많이 어렵습니다. | 01-29 17:13
121.***.141.10 | X |
| 반지름 | 락샥의 리어샥에도 기본적으로 질소가 충전되어 있으나 락샥의 서비스 매뉴얼을 살펴
보면 샥펌프를 이용해서 압축공기를 주입해도 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폭스의
서비스 메뉴얼에는 공기주입에 대한 언급은 없더라구요.
전문가는 아닙니다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질소를 충전할 수 있는 기본적인 여건이
되어 있으면 질소를 충전하는 것이 좋지만 그것이 힘들다면 공기를 넣어도 괜찮다고봅
니다.
골드님의 견해도 공감이 갑니다만 조금 다른 관점으로 생각해보자면 상식적으로 알고
있듯이 공기중의 약 80%정도는 질소입니다. 다만 공기중에는 습기가 많이있죠. 샥이
최대한으로 충격을 받았을 때 바텀아웃을 방지하기 위해서 질소를 충전해 넣는 것인데
가혹하고 터프한 라이딩을 자주 한다고 가정했을 때 습기를 포함한 공기가 주입되어
있다면, 이 습기가 주변 온도의 변화라던가(예를들면 추울때) 샥충격에 의한 순간적인
반발력 등의 차이로 인해서 정해진 압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봅
니다.
정비주기를 짧게, 자주 댐핑오일을 교환하고 압력을 보충해주는 작업이 가능하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경험많은 고수라이더분들의 경우,샥의 성능에 금방 차
이를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되네요. 저는 초보라 전혀 다른 느낌을 모릅니다
^^
그리고 사족이긴합니다만, 질소분자가 산소분자보다 조금 더 크긴합니다. 나노단위의
수준이긴 합니다만^^；； 질소만 채우면 그만큼 댐핑오일쪽으로 넘어가는 확률도 줄일
수 있다는 건 아마 덤일까요?^^
| 01-29 23:36
116.***.146.12 | X |
| 88 | 리어샥 정비는 쉽지 않습니다. 미국직구로 폭스 전용 가스주입 툴을 구입해야 하고 질소가스도 구입하고, 레굴레이터도 구입하고, 가스 주입구에 들어가는 실리콘볼, 고무마개도 있어야 하고요.. ㅠㅠ 요즘은 에어빼는 툴도 있어야 하는 것 같더군요.. | 01-30 09:58
222.***.199.22 | X |
| qqir | 질소 주입 최대 목적은 습기 제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 01-30 13:53
121.***.187.17 | X |
| baramtaeju | 그 질소 주입하는데 사용되는 폭스 니들 익젝터 그냥 연결만 해주는부품인데
직구해서 60만원 넘더라구요 애초에 안에 오일좀 발라주고 실링정도 가는건
자가로 하지만 그외에거는 센터 보내는게 답입니다 | 01-30 15:34
27.***26.179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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