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하다보면 일행간 대화가 안들릴때가 많지요.
예를들어 두 라이더의 핸들바에 각각 블루투스든 지그비든 통신을 통해
마이크, 스피커 내장기기로 라이더간 약간의 거리가 있더라도
통신이 가능한 범위내라면 상대의 말소리를 제가 스피커를 통해
또렷이 들을수 있는 기기가 있을까요?
자전거용으로 가장 좋은 제품은 제가 사용하는 카르도 BK-1 입니다.
단 2명만 되는게 단점인데 다른 제품에 비해 자전거 헬멧에 딱 맞는 구조 입니다.
자전거 헬멧은 오토바이 헬멧과 달리 오픈형이고 소형이라 마이크를 달기가 애매한 구조입니다.
지금은 국내 수입상이 없어졌구요.
대신 다른 제품이 여렇 나와 있습니다.
먼저 오토바이에서 유명한 세나..
세나는 자전거용으로 헬멧 일체형이 있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지기 V50은 골전도 방식 UHF CB 입니다. 즉 무전기 입니다.
따라서 주파수만 맞으면 수십 수백명이 도달 거리내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무전기 이므로 PTT를 누르고 말해야 한다는거죠.
카르도가 망가지면 구하려고 생각하는 인터컴은 유클리어 AMP PRO 입니다.
세나와 같은 불루투스 방식이라 페어링이 필요하나 귀 위치에 장착하면 됩니다.
블루투스 방식은 전화가 오면 핸즈프리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외.. 축구 심판용 인터컴, 방송 엔지니어용 인터컴 등등 여러가지가 있고
간단하게는 핸드폰에 앱을 깔아서 사용할수도 있는데 음성 지연이 생기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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