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별다른 문제는 아니고 예전에 직거래시 서로 10-20분 착오가 있어서요.
별다른건 아니니 혹시 누가 생각이 틀렸던건지 궁굼해집니다.

부품 직거래를 하는데 오전11시 쯤에 만나기로 합니다.
대충 직거래 장소까지 제가 30분이면 도착예정입니다.
그래서 출발할때 전화를 했습니다. 출발했으니 약 30분 후면 도착할것 같다.
그때 뵙죠.
판매자분은 본인은 바로 그쪽 근처라 내려만 가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얘기하고 주차하고 장소 찾고 이것저것 하니 저는 11시 5분쯤 도착
아직 상대방 도착을 안함, 겨우 몇분 10분정도 가지고 전화해서 보채기도 그러고
전화를 안함( 여기서 전화를 안한게 오히려 문제가 됨)
그냥 기다림 11시 15분에서 20분 사이 전화를 했습니다.
제가 "전 도착했습니다". 판매자 전화받으시고 약 3~5분 만에 직거래 장소에 도착
판매자분 표정이 안좋습니다. 이상하게 안좋은 이유를 말합니다.
"아니 나도 밖에 나가서 일도 보고 해야 하는데 이렇게 늦게 오면 어떻하냐
시간 약속을 지키셔야지요" 라고 합니다.
저는 이미 15분 정도전에 왔다 다만 전화해서 보채기 미안해서 전화를 안했을 뿐이다
저는 님께서 당연히 나와있을줄 알았다 말씀 드렸죠. 그제서야 표정이 좋으심 ^^
아무튼 서로 시간약속의 오해는 풀고 잘 만나서
나왔습니다.

이경우 서로 잘못이겠죠? 물론 아무것도 아닌 일이긴 합니다. 갑자기 생각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