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 하나둘씩 예전같지 않은게 매년 느껴집니다.

자출하기 힘든 시즌이 왔네요.
오늘 기온이 0도까지 떨어져,
버프도 착용하고
장갑도 0도 전후에 양호할거라 생각하는 등산용 장갑도 끼고 왔는데,,
회사에 도착할 즈음에 기온에 가장 민감한 손가락이 끝이 시리다는게 느껴집니다..
10km거리구요. 평속 20km로 달립니다.

영하로 떨어지면 스키장갑을 사야할지,,
자전거 부착형으로 갈까 진지하게 고민해야할거 같아요.
고어텍스 장갑이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