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비, 비비 베어링이 좀 뻑뻑한듯 해서
분해 후 구리스를 도포하려고 합니다.
쉴드베어링 커버를 벗겨보니 안쪽이 많이 말라 있는데
특별한 세척없이 구리스를 추가 도포하려고 합니다.
빨간색 테프론 구리스를 발라도 될까요?
아니면 세척 후 구리스 주입하는게 좋을까요?
점도가 좀 더 묽은 다른 구리스를 발라야 하나요?
쉴드베어링은 출고시 적절한 그리스가 발라져 나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굳이 분해 청소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베어링은 교체하는게 좋구요.
만약 그리스만 교체하려면 오래된 그리스는 오염되거나 말랐을테니 깨끗하게 제거하고 새 그리스를 주입하는게 좋습니다.
대다수 베어링은 특별한 그리스를 사용하지 않으니 데프론 그리스 바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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