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계획은 토요일- 용문역에서 속초 껌사러가기 / 일요일-속초에서 삼척까지 라이딩 후 서울 귀가.....
이거였는데 이런 코스는 별로인가요? 이렇게 가시는 분이 별로 없으신 것 같아서요...
동해안 주말 1박 2일 코스라고 하면 대개 어떤 코스가 추천되나요?
검색해보니 고성-임원을 많이들 가시는 것 같은데요...
인제다리와 터널은 우회로가 있고요
인제터널경우는 도로 2차선 선에 반사경이있고
또 어둡읍니다! 우회하세요 거리도 얼마안됩니다!
또 속초에서 삼척구간은 잔차도로가 모두 해안가를
거쳐서갑니다 길도 안좋은구간도 있읍니다!
도로라딩에 자신있으면 주문진까지
7번국도로타셔도됩니다!
또 망상해변 전에 도노공사중이고 추암촛대바위지나서는
갓길없는 오르막이있읍니다?
이후는 임원까지 도로라딩입니다!
용문-속초 3번....춘천-속초 1번 다녀왔습니다.
춘천-속초는 너무 길고요...용문-속초가 그래도 다닐만 한데...뭐랄까 시골길 그런건 아니고 차와 함께 가는 길이라 한적하게 갈수는 없구요.
추천 드릴만한건....원통터미널까지는 자전거 버스에 실어서 간다음에 그 다음 부터
자전거 타는 거와... 아예 속초터미널까지 실고 가서 동해안 도로를 즐기는게
안전하기도 하고요...
rts57님 용문-속초간 갓길이 넓다는거 처음 들어봅니다. 상당수가 용문- 속초구간은
위험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바로 앞에서 큰일날뻔한 상황도 봤구요. 그 구간이
승용차들 평균속도가 어떤구간은 120km가량 됩니다. 한번은 한분이 홍천부근에서 작은
업힐하다 넘어졌는데(초보) 1차선까지 머리가 넘어갔습니다. 그때 수입차량이 100km이
상 바로뒤에서 오고있었구요. 진짜 간발의 차이... 그차이 처음봤습니다. 다행이 무사
했구요. 주변에 속초구간은 위험해서 춘천으로 많이들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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