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자린이 생활을 즐기고 있는 자린이 10년 차입니다.
자전거에 빠져서 한때는 중고딩 나라에서 사기도 먹고 한동안 의기소침해 있었지만
바이크셀을 알고 나서 그저 비중 없는 눈팅 자린이라서 훌륭한 선배님들 글 눈팅하면서 좋은 물건을 믿고 구매를 할 수가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좋은 분들 만나서 샥, 휠, 구동계 등등 꽤 구매했고 그 동안 구매 만족도는 상당히 좋았고 바이크셀에 믿음도 함께 올라갔습니다.
제 자전거에 예전부터 사용하던 마구라 브레이크가 말썽이라서 as를 받으려고 했는데 수리비에 한번 놀라고 불성실한 as에 놀라고 ㅡㅡ；
수리 파츠도 구하기가 힘들어서 적당한 시마노 제품으로 알아보고 있었는데 마침 괜찮아 보여서
항상 믿음을 주는 바이크셀이라 상태 괜찮나요? 말만 하고 상대가 괜찮습니다 말과 그 동안 블리딩 하면서 관리해왔다는 말만 믿고 시세보다 많이" 비싸게 M785를 구매를 했습니다.
방열판 순정 브레이크 패드 사야하니까 만원만 빼달라고 해서 거래를 했습니다. 이 브레이크야 레버 쪽과 세라믹 피스톤 이슈로 말이 많은 제품이지만 수리 파츠도 구하기도 쉬웠고 비록 오래된 제품이지만 가볍고 성능도 준수하고
세월의 흐름을 감안을 하더라도 외관 상태만 좋으면 1년 정도 타다가 부품 구해서 오바홀 하려고 마음 먹었거든요.
분명히 판매자님도 판매글에 외관 미세한 스크레치 정도 있다고 하셔 믿고 구입했는데 택배 받고 오늘 확인해보니 생각보다 스크레치도 많았고 페인트 덧방 부분도 있었고.. 전륜 브레이크도 한쪽만 밀려나와서
리턴도 잘 안되고 있었고.. 레버쪽 피스톤도 미세한 누유가 보이고 더스트 캡도 삭은것도 있고 없는것도 있고...
그 동안 블리딩을 하면서 관리를 햇다고 하는데 그래서 상태 확인하고 문자로 제품이 말하는것보다 상태가 안좋아서 실망스럽다는 문자를 보내고 나서
속상해서 담배한대 피울려고 나가는 김에 휴대폰 충전시키고 나갔다 오니 판매자 분한테 연속 3통이나 부재중 전화가 있어서 휴대폰 충전 시키고 연락 드린다고 문자드린 후
조금 있다가 전화드리니 전화를 차단을 하셔는지 신호 울리고 바로 끊기더군요；；
소비자로써 실망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니 차단 당한것에 대해서 이런 취급 당하니 참 황당하고 기분이 나쁘고 그렇습니다.
저도 이번일은 경솔한것도 있지만 구매자로써 제품에 실망감에 대해서 피드백을 드리는건 당연하다가 생각을 합니다.
이분 보니까 판매도 많이 하시는거 같은데.. 그런식으로 판매하시면 님만 신용도가 떨어지는게 아니라 바이크셀 자체도 신용도가 떨어집니다.
아무튼 짜증나서 주절이 주절이 써보는데 거래 하실분들은 바이크셀 사이트가 해상도가 조금 떨어지는거 같아서 확인이 잘안되는 부분도 있으니
저같은 피해자 분들이 없게 카톡 원본 사진 받아서 자세히 보기시 바랍니다 ㅠㅠ
저도 까다로운 사람이 아니라 그냥 쓰려고 했지만 이건 조금 너무 하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지금 마음 같아서는 그대로 포장해서 주소로 반품을 하고 내용증명 보내서 환불 안해주면 형사는 힘들겠지만 민사라도 진행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아마 지금 기분으로는 일단은 포장해놨고 월요일 정도에 그대로 보내서 환불을 요구할까 합니다.
판매자분도 뭐가 찝찝하시는지 판매글을 삭제도 하셔 버렸고 아무튼 이번에 제대로 당한거 같습니다. ㅠㅠ
은근 브레이크도 문제 가 많이 부품중 하나라
저도 몇번 구매해서 쓰레기통이나 부품용으로 자전거방에 무료분양한적있읍니다
알 고 파시는 분도 있고 모르고 파시는 분도 있고
쉽지 않은 자전거의 세계죠
문제는 한두번의 문제때문에( 알수도 있고 모르고 팔수도 있는데) 대부분의 판매자분들이 도매금으로 넘어갈수 있을듯
문제는 그래서 신용있는 분들 물건을 사야되는데 구매자분들도 무조건 싼것만 찾어니 영원한 딜레마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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