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링크가 나눅스의 답변입니다.
근데....제 기억으로는...
xtr980씨리즈가 첨 나왔을때 저 마게부분이 xtr만 저렇게 나왔습니다.
그아래등급들은 전부 오일 덥개가 레버위족에 덥개로 덮혀있었죠. xtr만 통자형 레버에 저부분만 고막역할을 하도록 해놧습니다.
아래등급들은 오일 덮개를 열어보면 고무씰링막이 있어 레버의 오일이 캘리퍼로 이동하거나하면 고무막이 쪼그라들고 피스톤을 밀어넣으면 다시 늘어나고가 되지만....
xtr은 그게 되지 않아서 저렇게 옆에다가 고막형태로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어느정도 신축이 되어야 되는데....
저 고막이 자주 찢어지더군요.
물론 패드교체할때 피스톤을 살살살 밀어넣으면 괜찮을떄도 있지만....
참고로 저도 예전에 한번 피스톤 밀어넣다가 저 고막 부분에서 퓩!하고 오일이 한방울 샌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도 이상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마 갑자기 너무 샌 압력이 가해지면 고막이 찢어지는듯....
참고로.....여기 댓글쓰다가 생각나서 제 sns에 개인적 의견 쓴 글입니다. 참고하세요...
시마노 브레이크 이야기....
xtr980씨리즈가 첨 나왔을때 xtr만 아래등급과는 다르게 사진상 빨간원부분의 리드라는 고막이 달려있었다.
그 아래등급들은 전부 레버에 오일 덮개가 달려있어서 오일 뚜껑을 열고 블리딩을 할수 있었고 xtr만 경량을 위해서 레버를 통짜로 만든 것이었다.
근데 오일덮개가 달려있는 제품들의 경우 덮개와 오일사이에 고무막이 있어서 이것들이 블리더 역할를 해주면서 레버의 오일이 캘리퍼로 이동을 하더라도 고무막이 늘어났다 줄었다 하면서 외부 공기가 유입이 되지 않는 구조이다.
근데 xtr의 경우 경량화한다고 저렇게 고막을 만들어서 붙이고는 그 고막의 수축에 대한 테스트는 별로 안해봤나보다.
첨 나왔을 당시에는 저 부분이 그 고막역할을 하면서 일반덮개 씰링의 경우 씰링파열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고 홍보했었다는.....
근원적으로 패드가 닳아서 레버오일이 캘리퍼쪽으로 이동해도 공기유입이 없어야 되는데...
패드교체하면서 피스톤을 밀어넣으면 레버쪽 고막이 파열된다는것 자체가 문제...
그나마 살살살 밀어넣으면 괜찮은데....
대부분 일반개인이 패드교체하려다가 피스톤을 그냥 밀어넣다보니 고막이 찢어지는 참사가 자주 발생...
그러니까 뒤늦게 내놓은 대책이 아래의 링크 내옹이다.
패드교체할때마다 블리딩 새로해야될판....
머...시마노가 이런적이 한두번도 아니지만....
예전에도 듀라 9000 스프라켓 카본스파이더 달린제품 나왔다가 크랙발생하는 일이 종종 생기니까....
은근슬쩍 모델명을 9001로 바꾸고 새제품 출시..(물론 공식적인 자발적 리콜은 없었다.)
자전거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게 뭔말인가...하시겠지만....
왜구들 심성이 그렇다는 얘기...
그나마 시마노 칭찬할만한건 최근들어 대부분의 포장지를 비닐,플라스틱은 사용하지않고 종이로 바꾸었다는 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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