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에 있는 작은 나사 2개가 고착화 되서 도저히 풀리지가 않습니다.
2개째 이렇게 돼버려서 이제 새 부품을 사면 풀러서 구리스 부터 바르고 다시 조립합니다.
나중에 변속기 선 교체 하려면 분해해야 되는데 지난번 이것 못풀러서 아예 새부품을 구입했습니다.
2번이나 그랬습니다.
부품이 망가진것도 아니고 해서 버리지 않고 나중에 푸는 방법을 알면 다시 쓰려고 보관 하고 있습니다.
검색해서 나온 방법은 다해봤습니다.
고무줄 넣고 하는 방법 등.. 모두 안되더군요.
마침 역탭이라는게 있어서 온라인, 공구상가등 오프라인도 봤는데 모두 어느정도 크기가 있는 나사는 가능하겠는데 이 부품처럼 작은 나사는 도움이 될것 같진 않습니다.
혹시 이런 작은 고착화된 나사도 푸는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 헤어드라이기라.. 그건 생각 못했습니다.
wd40만 뿌려댔습니다.
그런데 저게 원래 십자 드라이버 자리인데 하도 쑤셔대서 다 뭉게져 버렸습니다. ㅠㅠ
일자로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뭔가 될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새로 부품을 구입해서 나사풀러보면 바로 풀려버렸습니다.
사용하면서 아주 단단히 고착화가 되던데 말씀 하신대로 정밀한 드라이버가 아니라서 나사는 뭉게지고 일이 힘들게 되었습니다..ㅠㅠ
자전거 부품 나사는 보통 별렌치.육각렌치로 다 풀고 조여집니다. 자전거 나사에 십자는 잘 없던데..
나사 푸는 도구는 확실한 제품 사용 안하면 저련 경우 허다하게 생깁니다.
아이스툴(대만산)은 별로이고 파크툴이 정확하게 체결되더군요.
정비를 하다보면 도구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됩니다.
정 안되면 아예 플라스틱 커버 부숴서 뜯어내고....뻰치로 나사잡고 풀어내는 수밖에...
이게 플라스틱 덮개부분의 눔금케이지 부분이 경화가 장되서 뿌옇게 안보이는 경우도 있거든요.
아예 커버 없이 오픈된 상태로 써도....
물론 먼지야 잘 들어가겠지만....대신 상대적으로 컴프레셔 등으로 먼지 청소하기도 쉬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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