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rnfl  | 기술연습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휠셋짜는걸 배우는것이 앞으로 많이 도움이 됩니다ㅣ
개인적으로 정비의꽃은 소음잡기(그만큼 어려움)라고 생각하는데 ^^
반면에 휠셋짜기는 오히려 재미있는 정비라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이곳바셀을 통해서 정비를 배워서 재대로됬다곤은 할수 없지만 타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원리만 안다면 드라이버와 스포크렌치만으로 휠셋을 짤수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좌우정렬>>상하정렬>>좌우상하 동시에정렬>>본인의 체중이나 사용용도에 맞게 림정렬을 하면됩니다
아주비싼공구가 없더라도 감각으로 맞출수있는게 재미있는요소중에 하나죠
도전해보세요 별거있나요? ㅎㅎ | 09-04 18:42
175.***.47.47 | X |
| zara | 오래 사용한 휠이면 스포크가 피로한계선이 되었을 수도...하나 교체해도 다른쪽이 연달아 부러지기 시작합니다. | 09-04 20:17
118.***166.22 | X |
| 얀나아빠 | 기계치가 아니고, 뭐 고치는 것을 평소에 재미있어 하시면 휠빌딩, 트루잉을 권합니다.
아무래도 맡기는 것 보다 가성비가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자아실현/자기만족 측면에서는 얻는 것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찌그러진 림을 트루잉하겠다고 덤비면 성과는 없이 스트레스 엄청 받으니 현명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버리고 새 것으로 휠빌딩할 것이냐 찌그러진 림을 그냥 쓸 것이냐의 판단...
공구는 무조건 좋은 것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지만 돈이 없다면
휠 스탠드, 디싱게이지는 저렴한 것으로 써도 좋은데, 스포크렌치는 좋은 거 쓰세요.
이쑤시게 활용법은 필히 익히시고...
자전거 입문후 자가정비를 고수하면서 느낀 것이지만 가성비가 좋다고 느낀 적은 많지 않으며
내가 만족할 때까지 정비한다는 정신으로 타다보니...
스텔스 자전거가 되어 좋기는 한데 조금만 잡소리가 나면 비로 정비를 하기 때문에
이게 자전거를 타자는 것인지 정비를 하자는 것인지 목적이 혼동될 때가 더러 있습니다.
| 09-04 20:38
59.***37.201 | X |
| kimseho | 저도 하나 터져서 이번에 자가로 갈아끼웠는데 여분으로 몇개의 스포크도 같이 준비해뒀습니다...만
다른 스포크도 불안해서 한두개 더 나가면 스포크, 니뿔 전체 교체를 염두에 두고있습니다.
한두개 스포크는 혼자 충분히 교체 가능하구요..
연속적으로 터진다면 스포크를 무게와 상관없이 전체를 튼튼한걸로 교환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텐션미터라도 하나 장만하셔서 수시로 장력 체크도 해보시구요.. | 09-04 20:45
14.***161.184 | X |
| greenmount | 라이딩이 취미시면 32 홀 이상 가는 올마 휠셋 구하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브랜드 완차에 딸려 나오는 28 홀 짜리 정렬하며 타면 정비력 증진에는
좋겠지만 짜장납니다. 사실 나오지 말아야 할 것들이 경량의 이름으로 많이 나옵니다.
| 09-04 22:05
125.***.165.32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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