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차에 블랙박스가 말썽이 있어 급한마음에 네이버 중고나라를 찾아 블랙박스를 검색하니 제거랑 비슷한 종류가 보이길래 구매를 결정하고 직거래를 하기로 판매자와 만나기로 약속 했었습니다.사무실에 도착하니 판매자는 없고 동료분 한테서 블랙박스를 받고 현금을 지불하고 왔고요.
제 사무실에 도착해서 블랙박스를 장착하니 촬영은 되는데 스크린에 터치가 안되는겁니다.
전방,후방 카메라.메뉴라는 글은 뜨는데 터치가 안되니 안에 들어가서 설정을 해야하는데 동작 불능이라 판매자한테 연락하니 갖고와 확인하자 하더군요.
서로 시간이 안맞아 이틀뒤 30분 운전해서 또 갔었습니다.블랙박스를 시연해주니 얼마전까지 사용했다면서 터치를넘 강하게해서 그렇게 된거 아니냐며 트집을 잡네요.
난 폰 터치하듯 했다며 환불 요청을 했습니다. 근데 중고는 한번 팔면 끝이지 절대 환불은 못한다더군요.완고 하더군요.안하무인 이 따로 없고요.
그러면 정상작동만 되게 해놓으면 찾겠다하니 그렇게 해주겠다고 해서
블랙박스를 주고 왔습니다.근데 뒷날 연락와서는 SD카드를 업그레이드
했으니 동작되는지 다시 확인하자면서 또 오라고 하네요.짹이 제차에 붙어 있거든요
난 본인이 직접 카센타든 본사에서든 동작되게 해놓으면 찾아 간다하고 아니면 안간다하니.또 해보고 안되면 AS 해주면 될거 아니냐 이러네요.
직장인이 낮시간에 외출도 쉬운게 아닌데 말입니다.
난 환불 아니면 정상동작 만 요구했는데 말이 안통합니다.인켈 파나로마 중고 블랙박스에 고작12만원으로 서로 실갱이 하고 기가 찹니다. 여태 제가 거래해온 여기 바이크셀 회원님들과 같은 생각으로 거래 했는데 중고나라는 아니더군요.
12만원갖고 신고 하기도 뭐하고 바이크셀 회원님들 생각은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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