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qer  | 저는 엄밀히 코일샥이 리니어한 특성에 코일 자체가 정확한 탄성이 맞는 경우가 드뭅니다.
리니어한 샥의 특성이 단점인게 최근 리어샥은 콤프레션 제어와 리바운드 제어가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트래블이 들어갈수록 단단해지는 에어샥의 특성은 콤프레션의 부하를 상당히 줄여줍니다.
정비안해도 주저앉지는 않는 장점 하나만 빼면... 코일은 스프링 탄성의 값이 좀 들쭉날쭉합니다.
같은 450파운드라도 SLS와 일반 코일간 차이도 있고 오래 쓰다보면 장력이 줄어드는 것도 있고파운드 외에도 코일의 길이..
트래블에 맞춰주어야 하고...사실 엄밀히 알게되면 될수록 코일의 장점보다 단점이 많습니다.
콤프레션 기능이 없는 코일샥은 저는 굉징히 별로라 봅니다.
에어샥의 경우 공기압 조정으로 코일의 파운드 단위는 1파운드 단위로 세팅이 가능합니다.
제때 정비만한다면 피기백있고 콤프레션 제어 기능이 있는 에어샥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 07-03 14:40
122.***.212.22 | X |
| qaqer | 프레임이 캐니언 샌더처럼 극단적으로 프로그레시브한 경우를 제외하면 코일로 세팅하기보다
에어샥이 굉장히 유리합니다. 리어샥 세팅은 적정 새그와 바탐아웃 사이를 결정하는 것이라 공기압 으로 미세조절이 가능한
샥의 트래블 초반에는 부드럽고 후반부에 단단해지는 샥을 원한다면 에어샥이 더 적절합니다. | 07-03 14:44
122.***.212.22 | X |
| eornfl | 싱글을 즐긴다면....
저는 코일샥을 적극 추천합니다
같은 프레임에 최고가에어샥과 최저가 에어샥을 사용해보면 크게 차이가 안나지만
최고가 에어샥보다 최저가 스프링샥이 더 노면을 읽는 능력이 좋습니다
제 느낌으로는 다른 차원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혹여 다른분의 의견은 다를수도 있습니다 | 07-03 17:43
175.***.36.226 | X |
| fuchikoma | 호불호가 있지만 아무튼 확실한건 코일 사용시 정비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에어캔이 없으니 50시간마다 정비할 필요 없고, 댐퍼 쪽은 웬만해선 고장 안나니까
200시간 정비도 대충 뭉갤 수 있습니다.
확실한 단점은 코일 무게만큼 더 무거워진다는게 있네요. | 07-03 22:33
125.***.7.176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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