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미성년자와 중고거래후 안좋은 일이 발생해서 다른 분들도 조심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남깁니다.
중고거래는 바셀을 통해서한게 아니라 당근마켓을 통해서 거래를 했습니다.
생각보다 저렴한 제품이 집근처에서 중고로 나와서 연락을 했더니 벌써 거래완료가 됫다고하더라고요.
포기하고 집에서 쉬고있는데 판매자분이 다시 연락이 왔습니다.
구매자가 구매포기했다고 구매의사있냐는 연락이 와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당근마켓은 아시겠지만 구매자와 연락을 채팅을 통해서만 연락을 합니다.
그래서 미성년자인지아닌지 만나기 전에는 확인이 안되지요.
판매자분이 알려준 아파트 앞으로 가서 연락을 하니 고등학생쯤 되보이는 학생이 자전거를 아파트에서 갖고 내려오뎌군요.
순간 의심이 들었지만 아파트 동까지 알고있고 자기집에서 갖고내려오는데 뭔문제가 있겠나싶어서 거래를 했습니다.
다음날 샾에가서 기본정렬 및 세적을 했고요.
근데 이틀후 판매자에게서 연락이 오는겁니다.
판매자분 엄마라고하면서요. 왠지 느낌이 안좋아서 연락을 해보니 자전거가 도난품이라고하네요.
이제껏 중고거래를 하면서 이런 경우는 없었는데, 경찰서에서 연락이 오고하니 정신이 없더군요.
결국 자전거는 다시 돌려주고 돈은 환불을 받고 해결은 했는데, 참 궁고거래에 회의가 들더군요.
바셀은 그나마 전화통화를 해서 목소리로라도 구분이 되는데, 당근마켓은 전화통화를 하는게 아니니 만나기전까지는 미성년자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됩니다.
다른 분들도 혹시 중고러개하실일이 있으시면 미성년자 부모님과 통화라도 해보시고 거래를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다른 분을은 이런 일을 겪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에 후기를 남겨봅니다.
미성년분 하고 거래 했는데 샥사고 한달 반에 보내주더군요
받은것을 다행이라고 해야되는지
방학 되니 시간 나서 보내주더군요
한 분 미성년 분은 팔고 나서 튜브길이가표기된것 보다 짧아서 크레임 걸었는데
돈 다 썻；다고 죄송하다고 잠수 하니 방법도 없고
미성년 분들 하고 거래 할떄；는 거래에 따른 위험성을 충분히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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