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자전거 타는 인구가 부쩍 늘었다는데요...
저도 그중 한 사람에 속합니다만 자전거 분실신고 게시판보니 장난이 아니네요.
제 지인 중에도 700만원대 잃어버리고 아예 라이딩을 접어버렸다고 하더군요.

오늘 뉴스도 올라오고.. https://news.joins.com/article/12422671

훔쳐서 당근에 파는 사람도 생기고 있으니 참,,,
https://news.nate.com/view/20210624n03926

잃어버리고 그걸 찾던 못 찾든 차주는 차대번호를 꼭 사진으로 찍어두는 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찾았을 때는 자신의 자전거 였다는 걸 바로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그리고 바이크셀도 완성차 판매는 차대번호를 필수 등록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샀다가 맘에 안 들어 부득이 되파는 사람에겐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돌고 돌아 주인과 부품이 바뀌어도 차대는 남아있으니 어느날 자신의 자전거 번호가 올라 올 수도 있을테고,,
신고해서 역추적으로 처음의 도둑을 잡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